신춘 대훈련 개시 요망
지난달 SBS 검도왕 대회는 초,중,고,대,일반,여성부 6개부에 단 하나의 우승 메달도 건지지 못했다. 작년 전국체전 10위의 수모이후 또 한번의 수모의 기록이다. 회장이하 모든 관계자는 마땅히 책임을 느끼고 반성해야 한다.
첫째 그 원인을 규명하고 둘째 대책 강구를 해야한다.
경기도체육회장 김문수 지사께서는 회장단 모임에서 성적이 저조한 단체는 지원 이전에 가혹한 차등을 두어 우승 후에 지원 하겠다는 강한 톤의 주문을 하셨다. 이때에 우리의 자성(自省)은 반드시 해결 실마리를 찾아야한다.
회장은 이미 원인을 알고 있다.
첫째 대형 도장을 가지고도 훈련효과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팀은 많고 팀끼리의 유기적 연결이 없고 다수라는 자만과 안이함에 젖어 있다.
둘째 각팀(특히 5개의 실업팀)의 합동 수련과 잦은 합동수련이 우승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 시군 회장 및 체육회장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고 경기도 검도회의 영향권을 벗어난 시군체육회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협조를 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금년 한해는 우리 지도자들의 새각오로 고달푼 훈련과 노력이 요구된다.
앞에 닥치는 중고연맹전,실업대회,온양대회,소년체전등 준비를 게을리 말자.
경기도검도회장
작성일 : 2007-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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